본 연구센터는 정신건강과 관련한 사회적, 물리적, 제도적 환경에 대한 문제 제기가 구체적인 대응방안 모색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이고 합리적인 융합연구 프로세스를 위해 소형 초기단계에서
‘치유환경연구회(HERE)’를 조직하였습니다.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학문분과의 전문가와 실무자, 실천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정신건강과 지역사회환경 이슈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거듭해왔습니다. 소형단계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문학적 시각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정신건강증진의 방안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였으며, 중형단계에서는 콜로키움과 컨퍼런스를 통해
연구결과 도출의 방향과 정신건강증진환경의 실제적 적용결과 공유를 통해 대형단계에서 다루고자 하는 확장된 연구 주제탐색은 물론 그 실천방안에 대한 분석과 적용에 대한 지속적 논의를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국외 관련기관들의 실무자 및 연구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교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해당 연구자들과 국제도서를 발간하였습니다.
대형단계에서는 ‘치유환경연구회(HERE)’의 전문가 및 실천가를 국제적으로 확대하여 정신건강과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 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연구 집단으로 구축해나갈 것입니다.